2025년 7월 21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민생지원금 정책이 변경되어, 사용 가능한 장소와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노인과 미성년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생지원금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사용 가능한 장소 : 대형마트는 제외, 동네 가게는 OK
2025년 7월 21일부터 민생지원금은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동네 슈퍼, 전통시장, 편의점, 동네 음식점,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바꾼 이유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민생지원금을 받았다면 이걸로 집 근처의 김밥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작은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거나,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동네 미용실, 세탁소, 안경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아졌습니다. 단, 이런 곳들도 지자체와 협약된 가맹점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민생지원금은 지역화폐 카드나 모바일 앱으로 지급되며, 사용 가능한 가게에는 스티커나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모르면 직원에게 “이거 민생지원금 돼요?” 하고 물어보면 됩니다.
사용 방법 : 카드, 모바일앱, 지류 등 다양해요
민생지원금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지역화폐 카드형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주민센터나 앱을 통해 신청한 뒤 선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에 충전된 금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카드처럼 단말기에 긁기만 하면 됩니다.
2. 모바일 앱형(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스마트폰 앱으로 QR코드를 보여주거나, 앱 내에서 결제 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용하지만, 최근엔 노인분들을 위한 간편 모드도 제공됩니다. 주민센터에서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도 운영 중입니다.
3. 종이형 상품권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종이로 된 상품권을 사용합니다. 이건 일반 지폐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거나 일부 가게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든 방식은 공통적으로 사용기한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3~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자 알림이나 앱 푸시로 사용 기한을 알려주기도 하니 꼭 확인하세요.
주의사항 : 환불, 양도 불가, 기한 체크
민생지원금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환불 및 현금화 불가 민생지원금은 현금처럼 보이지만, 진짜 현금은 아닙니다. 따라서 절대 ATM에서 인출하거나, 환불을 요청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없습니다. 이걸 위반하면 지급이 중단되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정된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 서울시에서 받은 민생지원금은 경기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모든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안에서만 유효하니, 꼭 자신이 사는 지역 또는 지급된 지역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3. 사용기한 지나면 소멸 앞서 말했듯이 민생지원금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설마 하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문자나 앱 알림을 꼭 확인하세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가까운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간단한 생필품이라도 사는 게 낫습니다.
4. 사칭 메시지 주의 최근 민생지원금 관련해서 가짜 문자, 가짜 링크를 보내는 사기도 있습니다. “지급 확인하세요” 같은 문자가 오면 절대 누르지 말고, 공식 앱이나 정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025년 7월 21일 이후 민생지원금은 우리 동네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과 방법이 다양합니다. 카드든 앱이든 편한 방법으로 지역 내 가게에서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노인분들은 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히 안내해 주니 부담 갖지 마세요. 미성년자는 부모님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면 좋습니다.
이 착한 돈을 잘 써서 내 삶도 돕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려보세요!